【브뤼셀=聯合】독일의 지멘스, 미국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등 세계유수의 기업들이 고용 감축 등을 통해 내년에도 수익성 증대를 위한 구조 조정 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독일의 대표적 전자 관련 지멘스사는 최근 내년중 독일 국내에 있는 회사 직원 6천명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료기기 부문과 컴퓨터 부문인 지멘스 닉스도로푸 정보시스템이 이번 감원의 대상인데 회사측은 작년에도 6천명을 감원한 것을 비롯, 지난 3년간 모두 3만명을 감축한 바 있다.
지멘스의 이번 조치은 경영의 효율성과 수익성 증대를 목표로 한 것으로 이같은 국내의 감원 바람에 따라 현재 17만6천명인 해외 고용 인원이 향후 2년내에 국내 고용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속보트럼프 “우크라 종전협상, 잘 되면 몇주내 타결”
-
2
“전작 실패에도 출시 연기 없다” …아이폰 에어2, 내년 가을 나온다
-
3
“삼키는 장면이 거의 없어”…85만 먹방 유튜버 '핫도그 먹뱉' 딱 걸렸다
-
4
美 금리 인하 기대에 귀금속 '폭등'…金·銀 연일 사상 최고가 경신
-
5
대만 동부 해역 규모 7.0 강진…대만 전역서 진동 감지, 반도체 공장 일시 대피
-
6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 레빗, 둘째 임신 공개…내년 5월 출산 예정
-
7
인간 최고 속도 돌파… 우사인 볼트보다 빠른 고속 '로봇견'
-
8
이란 화폐 가치 사상 최저로 '폭락'… 분노한 상인들 거리로
-
9
물속을 흐물흐물 움직이는 '가오리형' 수중 로봇
-
10
日 나고야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 목 자른 범인은?…현직 경찰관 등 2명 수사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