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聯合】독일의 지멘스, 미국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등 세계유수의 기업들이 고용 감축 등을 통해 내년에도 수익성 증대를 위한 구조 조정 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독일의 대표적 전자 관련 지멘스사는 최근 내년중 독일 국내에 있는 회사 직원 6천명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료기기 부문과 컴퓨터 부문인 지멘스 닉스도로푸 정보시스템이 이번 감원의 대상인데 회사측은 작년에도 6천명을 감원한 것을 비롯, 지난 3년간 모두 3만명을 감축한 바 있다.
지멘스의 이번 조치은 경영의 효율성과 수익성 증대를 목표로 한 것으로 이같은 국내의 감원 바람에 따라 현재 17만6천명인 해외 고용 인원이 향후 2년내에 국내 고용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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