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기술품질원(원장 이승배)산하 요업기술원은 산업체, 학교, 연구소간의 기술 및 인적 교류를 통한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12일 정밀요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라믹, 금속접합기술의 권위자인 일본 규슈공업기술연구소의 우메바야시 세이키 박사와 미야타R&D의 미야타 세이이치로 박사가 세라믹스와 금속의 접합기술을 비롯해 반도체용 정전 척(chuck) 및 제철용 복합 압연롤러 제조기술에 대해, 국내에서는 인천대 김배연 박사와 요업기술원 최병현 박사가 알루미나 세라믹스의 소성기술과 반도성 세라믹스의 제조기술에 관해 각각 발표했다.
요업기술원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한, 일 공동연구과제의 실행을 유도,국내 세라믹스 제조기술의 정착을 꾀할 방침이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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