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신전기는 RF부품을 주력품목으로 삼아 내년에 올해보다 25%가량 늘어난 1백8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쌍신전기는 하이브리드IC와 서미스터의 매출증대에 힘입어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68% 늘어난 1백4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어 내년에는 개인휴대통신(PCS)과 유럽의 DECT 등 신규 통신시장이 열릴 경우 관련 부품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노케이스타입 RF필터, 듀플렉서 등 RF부품을 집중육성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쌍신전기는 이를 위해 기존 필터류 생산량을 대폭 늘려 이 부문에서 6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한편 압전세라믹, 이동통신 기지국용 저잡음증폭기(LNA) 등에 신규참여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중국 심양의 중광전자유한공사와 딜레이라인 및 LC필터 외주생산 계약을 맺고 최근 설비이전을 완료, 내년 1월부터 현지에서 본격적으로 양산한 제품을 국내 반입할 예정이다.
<이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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