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AP聯合】유럽에서 가장 비싼 러시아의 국제전화료가 러시아 장거리 전화회사인 로스텔레컴의 시장 확대 계획에 따라 인하될 것이라고 모스크바 타임스紙가 최근 보도했다.
타임스紙는 통신부의 결정에 따라 로스텔레컴이 내년 1월 1일부터 5분 이상의 모든 국제전화료를 20% 인하하고 교환을 통한 국제전화료는 30~70%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요금 인하조치는 로스텔레컴으로부터 회선을 임대하거나 별도의 전화망을 개설해 독립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전화회사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취해졌다.
러시아 정부는 국제전화를 거의 걸 수 없는 방대한 러시아 대중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방안으로 국제전화 요금을 인하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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