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요전기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멀티미디어 제품 개발거점인 「멀티미디어센터 USA」를 설치한다고 「日本經濟新聞」이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오는 17일 미국 총괄회사 산요노스아메리카 산하에 설치되는 이 센터는 시장조사와 기술정보 수집을 통해 최근 미국 가전및 방송업계간에 합의된 차세대 디지털TV와 휴대정보단말기 관련 유망상품의 개발을 앞당길수 있게 하는 한편 자사 관련 기술의 판매도 담당한다. 또 선 마이크로시스템즈를 비롯한 멀티미디어 분야에 앞선 기술을 가진 실리콘밸리소재 업체들과의 개발협력체제를 구축한다.
이와함께 새롭게 2천여개의 특허를 출원 중인 입체TV와 FM다중방송의 신호처리기술등 자사가 가지고 있는 기술을 미국 컴퓨터 업체와 가전업체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우선 산요그룹에서 차출한 20명의 인력으로 사업에 착수하고 앞으로 현지인을 고용,증원해 나갈 계획이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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