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직배사인 한국BMG뮤직(대표 김종률)이 자사 음반유통망을 통한 CD롬 타이틀판매 사업에 뛰어들었다.
3일 한국BMG뮤직은 자사 유통망을 이용, 일반 음반매장에서 게임 및 교육용 CD롬 타이틀을 공급,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주 중 서울의 30여개 음반매장에서 타이틀을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지방을 포함해 새 영상물 취급매장을 1백여개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BMG뮤직은 이들 음반매장에서 시중의 히트작을 중심으로 20∼30여개 CD롬 타이틀을 우선 공급할 계획이며, 음반과의 차별화를 위해 별도의 판매대<사진>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CD롬 타이틀이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음반매장에서 판매되면 기존 유통망에서 적체되었던 제품들의 재판매와 사용자층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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