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역밀착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본부장 임세경 상무)는 최근 지역실정에 맞는 영업을 실현하기 위해 각 지역 영업담당 소속의 지사장을 1명씩 추가로 배치했다.
전국 5개지역 가전 영업담당 산하에 2명의 지사장을 각각 3명으로, 특판영업담당에 백화점 담당 지사장과 군납, 농협 납품당담의 지사장 등 2명, 특기영업담당 소속에는 서울, 지방을 담당하는 지사장 2명 등 모두 19명으로 늘렸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는 또 조직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그동안 소단위 팀제를 운영되던 조직체계를 대단위 팀제로 전환, 소단위 팀장과 담당간의 중간 매개 역할을 맏을 대팀장을 임명했다 .
이에 따라 기획담당 소속의 기존 소단위 12개 팀은 파트리더로 바뀌고 이들 파트리더를 2∼3개씩 묶어 6개의 대팀장이 관장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마케팅담당 산하의 리빙시스템판매기획, 멀티미디어판매기획, 판촉광고팀이외에 마케팅 총괄기능을 수행하는 마케팅 지원팀을 추가로 신설해 마케팅기능을 강화했다.
또 본부장 직속의 학습지원팀과 영업전략연구소를 기획담당 아래로 전환했다.
<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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