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이종수)은 가정주부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패션 전동드라이버 겸용 드릴(모델명 Sun-Tack)을 개발,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이번에 시판에 나선 제품은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6개월간 소비자 시장조사를 통해 가격, 품질, 서비스, 편리성 등 소비자의 요구사항을 그대로 반영하고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춘 고객만족형 제품이다.
특히 노랑, 빨강, 초록, 파랑 등 4가지 색상으로 디자인을 다양화했으며 1회 충전으로 20여개의 구멍을 뚫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게도 1㎏으로 대폭 줄여 주부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LG산전은 이 제품의 판매를 위해 기존 대리점 판매방식 이외에도 주부들의 DIY(Do It Yourself)제품 선호에 따라 백화점 등 대형 유통매장이나 통신판매 등을 통해 가정에 공급할 계획이다. 권장소비자가격 5만원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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