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타크렐 코퍼레이션社가 중국에서 가전사업을 강화한다.
26일 「日本經濟新聞」보도에 다르면 타크렐은 중국 공장의 TV생산설비를 확충하는 한편 판매망을 강화해 중국시장점유율 확대를 꾀한다.
이 회사는 6백만달러를 투자, 중국 四川省 成道의 TV공장 21인치 TV생산라인을 현재 20만대에서 98년까지 80만대로 늘리고 25인치와 29인치급 대형TV도 생산할 계획이다.
또 오는 98년까지 중국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가전 판매점을 현재 21개소에서 30개소로 늘리고 거래업자도 1천5백명에서 3∼4천명으로 2배이상 확대한다.
타크렐은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가전,섬유,호텔사업등을 전개하고 있는 인도系 타크렐가족이 거느린 기업집단으로 올해 마쓰시타전기산업으로부터 기술을 공여받아 成道에서 컬러TV 생산을 시작했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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