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AFP聯合) 캐나다는 조사위원회를 구성, 反유태주의자로 비난받는 한 인물이 운영해온 인터넷의 「증오 사이트」를 폐쇄키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위원회는 이른바 역사 개조론자인 에른스트 춘델이 운영해온 인터넷의 「증오 사이트」가 인종차별적인 내용 일색이라는 비판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강제 폐쇄키 위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춘델이 평소 나치가 유태인을 학살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등 노골적인 反유태 활동을 벌여왔다면서 따라서 문제의 「증오 사이트」를 폐쇄하는 것이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검열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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