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대표 이기화)은 인공지능(AI)의 역할을 크게 강화한 하이파이 오디오(모델명 쾨헬 1800)를 개발, 이달 하순경 판매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정격출력 1백20W의 이 제품은 마이컴을 이용해 인공지능 기능을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디오를 켜놓고 아무런 작동을 하지 않을 경우 5분후에는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며 CD 연주를 선택한 뒤 CD재생이 끝나면 데크나 튜너 등으로 자동 연결된다.
또 이 제품은 인공지능으로 제품의 특징을 소개하는 데모기능도 갖고 있다. 이 기능을 선택하면 데크에 있는 테이프를 2∼3분 재생한 뒤 CD에 있는 음악을 간단히 소개한다. 그 다음에는 튜너에 기억된 AM, FM 방송을 차례로 들려준다.
이 제품의 데크부분에는 잡음감쇄(돌비 NR)기능이 채용돼 있으며 곡소개 기능도 있어 어떤 노래가 테이프에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CDP는 최대 3매의 CD를 넣을 수 있으며 무순서 연주기능, 기억 연주기능, 반복 연주기능 등을 갖고 있다. 이밖에 재즈, 록, 클래식 등 여러 장르의 음악 특성을 효과적으로 재생하기 위해 이퀄라이저 외에도 사운드 캐릭터 기능을 내장해 원음재생에 충실하도록 했다.
스피커시스템은 저음용 10인치 우퍼, 중음용 5인치 미들레인지, 고음용 1인치 트위터 등 3개의 스피커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가격은 1백29만원.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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