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AP聯合】웨스팅하우스는 13일 회사를 42억달러 규모의 방송 부문과 46억달러의 産電부문으로 분리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웨스팅하우스는 이날 이사회에서 지난해 인수한 CBS를 비롯해 그룹 W 위성방송과 인피니티 방송 등 모두 16개 TV와 77개 라디오 채널을 기존의 웨스팅하우스 전자회사가 관장토록 했다.
이와 함께 웨스팅하우스 전자社를 별도 설립해 웨스팅하우스의 주력 업종이 돼온 모두 46억달러 규모의 原電을 비롯한 발전 설비와 냉난방 운송 부문을 전담토록 했다.
방송 부문 회사와 혼동되는 것을 막기 위해 WELCO라는 명칭으로 더 많이 불리게 될 신설社는 웨스팅하우스의 기존 주식을 분할하는 방식으로 출자되며 웨스팅하우스의 근거지인 피츠버그에 본사를 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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