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들이 소방전산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무부가 화재등 각종 재난에 대비할수있는 소방지령시스템을 구축,본격 가동에 들어간데 이어 제주도, 대구, 충남, 강원도등 지방지치단체도 소방전산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지방자치단체들이 소방전산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은 소방지령상황실,소방본부,각 소방서등을 연결,보다 효율적인 통신망을 구축할수 있을뿐 아니라 재난및 구조활동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통제할수 있기때문으로 풀이된다.
내무부로부터 소방관리 시범 전산화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제주도는 8억원의 예산을 투입,소방전산화 구축 사업에 착수했으며 대구시도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시민 서비스의 향상을 도모하기위해 36억원의 예산을 투입,소방긴급구조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충청남도와 강원도도 소방본부 지령시스템등 소방전산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제주도, 대구, 충남, 강원도등 지방자치단체들이 소방전산화 사업을 적극 추진함에따라 향후 전체 지방자치단체와 광역시를 중심으로 소방전산화 구축이 확산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소방전산화 사업이 활기를 보임에 따라 SI업체들간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소방전산화 사업에는 쌍용정보통신,삼보정보시스템,기아정보시스등 SI(시스템통합)업체들이 크게 관심을 갖고 있다.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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