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가 계측기기 검교정설비를 마련, 본격적인 검교정 서비스사업에 착수한다.
한국HP(대표 최준근)는 지난달 국립기술품질원으로부터 국가 검교정기관으로 인증받고 3억원 가량의 신규장비를 마련하는 등 총 20여억원 상당의 검교정설비〈사진〉를 구축, 우선 자사제품에 한해서 검교정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번에 한국HP가 실시하는 검교정 대상품목은 광통신분석기, 레이저측정기, 노이즈 제너레이터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한 전품목이다.
한국HP는 검교정실과 수리실을 같은 장소에 설치, 평균 한달가량 소요되던 교정후 수리기간을 보름이내로 단축했으며 검교정서비스 업체 최초로 픽업 및 배달서비스를 시행한다.
한국HP에 따르면 이번에 구축한 검교정설비에는 미국 군사규격에 맞춰서도 사용이 가능한 「STE-9000」 소프트웨어가 내장, 1회 동작버튼 작동으로 주파수, 전압 등 측정제품의 전항목을 자동측정할 수 있어 검교정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한편 한국HP는 별도의 검교정부서를 설립, 향후 타사 제품에 대한 검교정서비스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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