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아이들」이 PC게임으로 다시 돌아온다.
(주)아담소프트(대표 박종만)는 1년간의 제작기간과 3억원(서태지와 아이들 로열티 1억원 포함)의 제작비를 투입, 「서태지와 아이들」을 등장시킨 액션 아케이드게임을 다음달 중순 출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모습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실사 촬영 후 컴퓨터로 이미지를 변조, 마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제작됐으며 그래픽작업에만 25명이 매달릴 정도로 그래픽 처리가 강조됐다.
전체 내용은 「컴백홈」, 「교실이데아」, 「발해를 꿈꾸며」 등 서태지와 아이들의 히트곡을 중심으로 노래 메시지를 담은 총 6단계의 스테이지로 구성됐으며 스테이지마다 이들의 히트곡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된다.
<유형준기자>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3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4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5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STO 법안 여야 동시 발의…조각투자업계 “골든타임 수성해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