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고토부키가 5∼9 용량의 대용량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생산을 확대한다.
7일 「日本經濟新聞」의 보도에 다르면 마쓰시타고토부키는 잇폰마쓰사업부의 공장 라인의 소용량 HDD를 대용량으로 대체해 4, 4분기 말까지 대용량 제품의 생산비중을 25%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4, 4분기의 시설투자비를 8배속 및 12배속 CD롬 드라이브 등 고속 제품으로 전환하기 위한 자금을 포함, 지난 3, 4분기보다 85% 정도 늘어난 1백87억엔을 투입할 예정이다.
마쓰시타고토부키의 이같은 대용량 HDD 증산은 PC의 기능향상에 따라 관련 주변기기의 대용량 및 고속화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잇폰마쓰사업부에서 1백10만대, 싱가포르 자회사에서 1백10만대, 아일랜드 현지법인에서 15만대등 월 2백35만대의 HDD를 생산하고 있는데 앞으로 대용량 제품은 일본에서 생산하고 소용량 제품은 해외에서 생산하는 2원 생산체제를 확립해나갈 방침이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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