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가 공장관리 시스템의 전산화를 통해 서류가 필요없는 공장을 실현해가고 있다.
최근 대우전자 광주 전자레인지공장은 공장내 종합운영현황을 비롯 생산진행, 공정품질, 작업자관리 등에 필요한 전반적인 정보를 각 사무실 책상의 개인용 컴퓨터를 통해 즉시 확인할 수있는 「공장정보관리시스템(FIMS;Factory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생산정보관리의 경우 바코드 인식시스템을 활용해 생산현황, 불량여부 및 불량원인, 생산성을 간단히 파악할 수 있으며 수출업무 역시 주문정보, 제품규격, 지원부서 관련정보 등을 본사와 연결된 온라인 및 공장내 근거리통신망(LAN)을 이용해 단시간내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우전자는 이 공장정보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전자레인지공장의 생산성이 과거 수작업에 의존했을 때보다 42% 가량 높아진 반면 관리직 인력을 20%가량 줄였다고 그동안의 성과를 설명했다. 또한 생산공정 전반에서 불량원인을 신속, 정확하게 파악할 수있어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도 큰 기여를 하고있다고 덧붙였다.
대우전자는 전자레인지공장을 시작으로 세탁기, 냉장고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각각의 특성에 맞는 공장정보관리시스템을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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