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들의 인터넷 상거래가 활기를 띠면서 시장이 급팽창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터넷 상거래의 핵심이 되는 기업간 거래 규모가 올해 28억달러에서 내년엔 1백34억달러로 4배가량 증가하고 기업과 일반 소비자간 소매 거래도 올해 5억달러에서 오는 2000년엔 66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인터넷 조사업체인 액티브미디어와 포리스트리서치가 각각 전망했다. 일부 낙관적인 분석가들은 이와 관련, 21세기 초반엔 인터넷 상거래 시장이 세계 최대의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라며 국내 거래는 물론 국제 무역의 형태가 상당히 변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전망이 실현되려면 보안에 대한 우려로 인터넷을 통한 신용 카드 사용을 꺼리는 소비자 불안심리와 개인비밀 침해의 가능성 불식 등 해결해야할 과제가 적지 않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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