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워크<코네티컷州>=AFP聯合) 인터넷이나 온라인서비스에 가입하는 미국의 고소득가구 수가 줄고 있는 것으로 최근 밝혀졌다.
시장조사업체인 인테코(INTECO)社의 설문조사결과 인터넷과 온라인 가입자 수는 지난 9월 1천40만가구에 1천5백20만명이었으나 연간 소득이 2만5천달러 이상인 고소득 가구의 인터넷 가입은 줄어들었다.
인터넷에 가입한 이들 고소득가구 수는 지난 5월 9백80만이었으나 9월에는 8백70만으로 줄었다. 이같은 현상은 소비자들이 인터넷에 별로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 INTECO는 미국 가정의 인터넷 가입이 연말연휴기간에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면서 향후 1년내 1천3백50만가구가 추가로 가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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