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정주부들로부터 인길르 끌고 있는 가스오븐레인지 중 외산제품을 비롯 국산 일부제품은 소화안전장치와 오븐온도조절등 성능면에서 다소 문제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1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최근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LG전자, 삼성전자, 대우전자 등 국산 가스오븐레인지 3개 모델과 독일 네프사, 이탈리아의 엘바와 스메그 등 외산 3개 모델 등 모두 6개 제품에 대해 품질을 비교시험한 결과 전제품 모두 구조 및 전기점화성능, 연소상태, 가스 소비량비, 소음 등 일반 성능면에서 기준에 적합하거나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넥서스상사가 독일 네프사로부터 수입판매하는 PRIMUS250.6과 디원무역이 수입판매하는 이탈리아의 엘바사의 「L61-640」, 롯데기공이 수입하는 이탈리아 스메그사의 LO-F24W 제품은 소화 안전장치 성능이 기준에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독일 네프사의 PRIMUS 250.6의 경우 오븐온도조절 기능에서 조사대상 제품 가운데 가장 낮은 「미흡」판정을 받았으며 이탈리아 엘바사의 제품은 표시사항마저 제대로 지키지않는 것으로 지적됐다.
국산제품은 외산제품보다 전반적으로 구조 및 안전성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지만 삼성전자의 「SOR-940N」의 경우 열효율면에서 다른 회사제품보다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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