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텍엔지니어링이 비접촉식 컴퓨터 수치제어(CNC) 3차원 측정기를 국산화했다.
인텍엔지니어링(대표 정찬진)은 지난 94년부터 3억5천만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승우 박사팀과 공동으로 이 장비를 개발, 본격 공급에 나섰다.
비접촉식 3차원 측정기는 기존 접촉식 측정기로 측정하기 어려운 광 커넥터, 광 섬유 등의 초소형 정밀 가공부품, 미세 형상제품 또는 연질성 정밀부품 등을 초정밀 분해능으로 측정하는 장치로 국내에서는 그동안 전량수입에 의존했다.
이 장비는 대상물체를 확대한 후 광학계가 장착된 비디오 프로브로 포착, 컴퓨터 영상처리 기술로 비접촉식 상태에서 측정하며 테이블의 축 이동시 공기를 이용하는 등 마찰을 줄여 정밀도를 크게 높였다.
인텍은 이 장비를 이미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 등에 납품,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달 중으로 해외사업부를 신설해 수출에도 본격 나설 예정이다.
〈김홍식 기자〉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장비 납품기간 2배 늘어…제조사 '발등에 불'
-
2
삼성전자, 브로드컴과 292조원 규모 반도체 파운드리·메모리 협력
-
3
법원 “최태원, 노소영에 재산분할금 9440억원 지급해야”
-
4
아이큐랩, SiC 전력반도체 8인치 국내 최초 양산…수율 90% 확보
-
5
엔비디아, '베라 루빈' 시스템 공급 개시…AI 데이터센터 성능 극대화
-
6
한화오션, 美 파트너와 협력 강화…마스가 동력 확보
-
7
투모로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와 'AI 로봇' 공동개발 추진
-
8
삼성, 저전력 메모리에도 PIM 솔루션 적용…세계 최초
-
9
삼성重, 美 사업 확대…무인수상정·LNG선 공동 개발
-
10
LG엔솔, 美서 EVE에너지 특허 제소…원통형까지 전선 확대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