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개인휴대통신(PCS) 전담 자회사의 제2대주주를 대우그룹으로 확정됐다. 또 3대 주주는 효성그룹으로 정하고 자회사의 이름은 「한국통신프리텔」로 정했다.
1일 한국통신 이상철 PCS추진위원장은 『외국인 지분 6%를 제외한 전체의 94%에 해당하는 자회사 주주구성을 완료했으며 5일까지 주주협력계약을 체결해 컨소시엄 구성을 마무리지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2대주주로 확정된 대우그룹의 지분은 4.5%로 대우중공업, 대우전자, 대우통신, 오리온전기 등 4개사가 분담 참여하며, 효성그룹은 동양나이론, 요성중공업 등 2개사를 합쳐 전체 지분의 2.8%를 갖게 된다.
이밖에 국민, 상업, 한일은행 등 금융기관 3개社와 청구, 성원그룹, 대영전자공업, 프라임산업, 맥슨전자, 팬택 등이 주요주주로 참여했으며, 체신공제조합, KT문화재단 등 공익기관도 한국통신프리텔에 지분참여 했다.
이에 다라 한국통신프리텔의 지분 구성은 한국통신 33.33%, 한국통신 직원 12%, 대우 45%, 효성 2.8%, 금융기관 3%(1개사당 1%), 중소, 중견기업 36%(1만4천5백50여개사, 1개사당 1%미만), 기타 공익기관 및 외국기업 9%로 각각 정해지게 됐다.
이상철 위원장은 『대우와 효성그룹을 주요 주주로 참여시킨 것은 가입자 유치등 한국통신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대우의 경우 약1백50만명의 가입자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상철위원장은 또 아직 확정되지 않은 외국인 지분의 경우 『자금, 기술, 영업에 관한 협력범위를 놓고 협상이 진행중』이며 『3%내외에서 2개社를 정할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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