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합섬 계열의 제일시바가이기(대표 최광호)는 연산 3천톤 규모의 특수 에폭시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가동에 들어갔다고 24일 발표했다.
총 10억원이 투입된 이번 증설라인은 고압변성기(FBT),자동차 점화코일,중전기부품 등 전자부품의 내부 충진제로 사용되는 高粘性 液狀의 특수 에폭시수지이다.
이 회사는 이번 증설로 연간 3만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으며 도료용 수지와 코일코팅용 수지, 인쇄회로기판용 난연성 수지 등에 이어 전자부품용 수지를 생산함에 따라 종합 에폭시메이커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제일시바가이기는 이번 증설로 연간 60억원의 매출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데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30% 정도 성장한 3백5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국내 에폭시시장은 약 6만톤 규모이며 국내 생산능력은 12만톤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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