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터 전문생산업체인 (주)우영(대표 박기점)은 최근 노트북PC용 협피치 커넥터를 개발, 내달부터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우영은 지난 4월부터 총 3억여원을 들여 최근 기판 대 기판용 커넥터와 표면실장이 가능한 제품 등 신제품 10개 시리즈를 개발하고 연초에 오산공장 부지내에 새로 건설한 공장에 정밀사출기, 프레스, 각종 검사기, 레이저마킹기 등의 설비를 갖추고 11월부터 본격 양산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한 올해 말까지는 추가로 3억원을 투자해 10개 시리즈를 개발, 노트북PC용으로 20개 시리즈를 확보할 계획이다.
우영은 이번에 개발한 기판 대 기판용 커넥터 및 SMD대응 협피치 커넥터는 노트북PC뿐만 아니라 향후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등 소형 휴대기기용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들 부문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주문정 기자〉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단독롯데, '4조' 강남 노른자 땅 매각하나…신동빈 회장 현장 점검
-
9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10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