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C가 고속이더넷 분야에 진출했다.
SMC는 최근 1백Mbps급 고속이더넷 스위치, 적층형허브, 카드 등 제품을 출시하는 한편 디스트리뷰터 및 사용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다는 내용의 「SMC 커넥트 100」전략을 발표하고 국내 근거리통신망(LAN)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미국 뉴욕에 위치한 SMC는 지금까지 10Mbps급 이더넷 분야의 장비만 생산해온 LAN업체다.
SMC는 새로운 전략에 따라 기존 SMC의 이더넷장비를 사용중인 기업 및 신규기업들에게 저가의 고속이더넷제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SMC가 국내에 새로 공급할게 될 장비는 적층형허브 「타이거스택 100」시리즈, 고속이더넷 스위치 「타이거스위치 100」 및 10Mbps/1백Mbps 겸용 LAN카드 「이더파워 10/100」 등이다.
최대 8대까지 쌓아올려 1백92포트를 지원할 수 있는 「타이거스택 100」은 원격감시기능(RMON)을 가지고 있으며 「타이거스위치 100」은 8개의 1백Base-TX 포트가 전이중, 반이중 등 두개의 연결방식을 자동으로 선택하는 기능이 특징이다.
「이더파워 10/100」은 타사 제품에 비해 저가인 것이 장점이다.
SMC는 이들 제품을 판매하는 디스트리뷰터 및 리셀러,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테크포럼 등 세미나를 매년 2회에 걸쳐 시행하며 시장조사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최대로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MC는 내년 중반기 한국지사를 설립할 에정이다.
<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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