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양정보통신은 오는 11월초부터 미국 다이아몬드사의 그래픽카드 「파이어 GL 2000」을 수입, 판매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최근 미국 거래선과 제품공급에 관한 계약체결을 완료하고 제품 수입업무 절차를 밟고 있다.
세양정보통신이 이번에 판매할 「파이어 GL 2000」은 듀얼스크린 기술을 응용, 두대의 스크린을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을 운용할 수 있으며 각종 물체를 3D 방식으로 회전하거나 애니메이션하면서 사실감 있는 표현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4MB V램과 8MB D램을 기본으로 최고 24MB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윈도 NT4.0 버전을 비롯 윈도 NT 3.51, 윈도 95를 운용체계로 채택하고 있는 동시에 어드밴스비주얼시스템즈사의 AVS/Expree, 오토데스크사의 오토캐드, 벤틀레이사의 마이크로스테이션 등 다양한 디자인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다.
세양정보통신은 「파이어 GL 2000」의 이같은 장점을 앞세워 CAD/CAM 및 애니메이션 전문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영업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 회사는 특히 이 그래픽카드의 판매영역을 이원화해 개인등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영업은 대리점을 통한 간접판매를 실시하고 대기업 등 대형고객에 대해서는 본사에서 직접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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