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너제이= AsiaNet聯合) 이른바 「빅 레오(BIG LEO)」 시스템 운용업체인 글로벌스타,이리듐,오디세이등 3개 국제위성통신 컨소시엄은 이동통신용 주파수 대역을 공동으로 확보,국제적 승인을 획득하기 위한 활동에 협력해나가기로 합의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스타의 윌리엄 애들러 부사장은 『3사는 이번 합의를 통해 개별국가들을 상대로 주파수 사용승인및 통신망 운용허가를 받기위해 나설때 필요한 주파수 대역확보및 분할을 위해 단일화된 공조체제를 갖출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코드분할 방식(CDMA)을 채택하고 있는 글로벌스타와 오디세이는 같은 주파수대역을 공유하고 있으나 시분할다중접속방식(TDMA)기술을 채택하고 있는 이리듐은 다른 대역을 사용한다.
이와관련,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오는 21일 제네바에서 1백여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통신정책포럼을 열고 위성을 통한 개인휴대통신 관련사항의법제화문제를 협의한다.
주파수 할당및 분배에 관한 3사의 이번 합의는 각국별 관련규정 입안과정을 단순화시키는 효과를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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