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전자(대표 김상면)가 정온도계수(PTC)서미스터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자화전자는 최근 청원본사 부근에 8천여평의 공장부지를 확보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새 공장을 건설해 현재 서청주 및 조치원에 있는 원재료공장 등을 통합 이전하고 PTC서미스터 사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내년 한햇동안 프레스를 비롯한 자동화라인을 새로 구축, TV 및 컬러모니터의 자계노이즈를 없애는 디가우징용 PTC서미스터를 비롯해 냉장고, 에어컨의 모터기동용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디가우징용의 경우 현재 월 3백50만개의 생산량을 내년 초에는 6백만개, 내년 말까지는 1천만개로 늘려 최근 잇따라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신규 업체들의 추격을 따돌릴 계획이다. 또한 모터기동용은 최근 에어컨용 제품을 개발, 내년부터 월 5만개 규모로 생산할 계획이며 이어 냉장고용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이 회사는 본격적인 해외영업을 위해 최근 해외영업팀을 조직했으며 내년까지 상장한다는 목표로 지난 5월 장외시장에 등록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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