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칭모드파워서플라이(SMPS) 전문업체인 행성사(대표 허맹)가 캠코더를 15분만에 충전시킬 수 있는 급속 충전기를 개발했다.
행성사는 올 초 LG전자의 개발의뢰를 받아 니카드전지 및 니켈수소전지 등 캠코더용 2차전지를 15분만에 충전할 수 있는 급속 충전기 개발에 나서 최근 개발을 완료하고 LG전자에 시제품으로 2만개를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
행성사는 이번에 개발한 급속 충전기를 LG전자에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으로 공급하는 한편 케이스 디자인을 달리해 자체브랜드로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LG전자 이외의 다른 캠코더 업체로 공급선을 다양화한다는 방침아래 새로운 공급선 물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번에 개발한 캠코더용 급속 충전기를 응용, 휴대전화용 급속 충전기도 개발할 예정이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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