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만토바니 7.8일 내한공연

이지 리스닝(easy listening) 무드음악으로 명성을 쌓은 만토바니 오케스트라가 다음달 7일과 8일 양일간 오후 8시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내한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수 패티 김이 협연자로 내정돼 만토바니의 주요 레퍼터리인 「The Big Country」, 「Smoke Gets In Your Eyes」와 함께 「가을을남기고 간 사람」, 「서울의 모정」, 「아도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만토바니 오케스트라는 지난 89년 첫 내한공연 때 국내 음악팬들로부터 호평을받았으며 대중적인 악단으로서의 인상을 심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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