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가 개인휴대정보단말기(PDA) 등으로 전자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는 통신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日經産業新聞」이 23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마쓰시타는 35의 적은 메모리로 PDA 및 PC 외에 향후 휴대전화, 페이저 사이에서도 통신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새로 개발된 소프트웨어는 통신에 기능을 집중시키고 기존연산 및 통신수단을 최적화해, 미 선 마이크로시스템스의 자바, 제너럴 매직의 텔레스크립트 등 최저 2백의 메모리가 필요한 기존 프로그래밍 언어보다 적은 메모리를필요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이 제품은 메모리 용량이 적은 단말기에탑재할 수 있다.
마쓰시타는 이 소프트웨어에 조작법과 통신방법이 다른 단말기 사이에서도통신을 할 수 있도록 각종 단말기를 모두 교환할 수 있는 실행프로그램을 채택했다.
또 한번 전송된 부분을 반복해 보내지 않는 통신제어로 데이터 전송시간을종래의 절반으로 줄였다. 예를 들어 PDA로 PDA 사용자에게 회의 안내와 참석을 확인하는 메일을 송신할 경우 수신자가 참석여부를 간단히 표시하면 상대방은 문서형태로 수신할 수 있다.
통신 애플리케이션의 개발도 종래의 1.4프로그램수로 해결하기 위해 전자메일의 작성, 송수신기능도 간단하게 만들었다.
마쓰시타는 이번에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97년 봄 발매예정인 PHS 기능을갖춘 PDA에 탑재하는 한편, 다른 업체에도 사용을 촉구해 업계표준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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