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최종률)는 20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48차 이사회에서 전자신문 발행인 김상영 사장의 한국신문협회 회원가입신청을 만장일치로승인했다.
이로써 전자신문 발행인 김상영 사장은 한국신문협회 회원이 됐으며 전자신문사는 49번째 회원사가 됐다.
김상영 사장은 동아일보사 김병관 회장, 한국경제신문사 박용정 사장, 경인일보사 정진기 사장의 추천을 얻어 회원가입을 신청했다.
전자신문은 일간으로 발행한 지 5년이 넘었고, 전국을 보급지역으로 하는유가정론지이며, 자본금이 53억원이고, 연합통신과 전재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등 신문협회 가입심의기준에 적합하며 특히 최근의 신문발전과 지속적인흑자경영실적이 높게 평가되어 이사회 참석 전원의 찬성으로 회원가입이 승인되었다.
한국신문협회는 지난 1962년 10월13일 국내 일간신문 발행인들이 신문경영의 발전과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된 한국신문발행인협회를 모태로 1966년 발족했으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 등과 함께 한국 3대 언론단체의 하나이다.
전자신문은 지난 7월 사단법인 ABC협회에도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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