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콸라룸푸르=AFP聯合】 최근 전세계적인 전자제품 시장의 불황으로 말레이시아에서 최소한 123개 이상의 가전제품공장들이 추가로 폐업하게 될 것이라고 말레이시아 정부 각료가 최근 밝혔다.
뉴 선데이 타임스紙는 림 아 렉 인력자원부장관의 말을 인용,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공동 투자한 톰슨 오디오社가 조호르州의 무아르지역에서 처음으로문을 닫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림 장관은 『톰슨을 포함해 12개 아상의 공장들이 추가로 문을 닫을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나머지 공장들도 생산을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말레이상 정부는 지금까지 16개 공장의 폐업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 7개월간 이같은 전자제품 불황으로 인해 치명타를 입은 34개 업체에서 대략 1만명의 근로자들이 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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