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사가 디지털신호처리프로세서(DSP)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반도체사업을 추진한다.
일본 「電波新聞」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TI의 토머스 엔지버스 사장겸 최고경영자(CEO)는 「일렉트로닉 엔지니어링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D램 의존도를 낮추고 DSP 등 고부가가치 제품에 주력하는 방향으로 사업을전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엔지버스 사장은 지난 5월 사망한 제리 전킨스 사장의 후임. 엔지버스 사장은 이번 인터뷰에서 『DSP와 혼재신호기술의 결합은 네트워크와 인터넷시대를 맞이하는 전자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밝히고 『이러한 고부가가치 제품이 향후 TI사업의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투자방향과 관련, 『매출의 72%를 차지하는 반도체 관련분야에 집중투자할 것』이라고 전제하고 특히 이 가운데서도 『D램분야 투자는 억제하고현재 반도체매출의 25%를 차지하는 DSP분야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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