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대표 이기화)이 올해안으로 제품 구색을 완전히 갖추고 전문가용(하이엔드) 오디오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문가용 CDP인 TCD-1을 출시하면서 하이엔드 오디오사업에 뛰어든 태광산업은 후속모델로 스피커시스템(모델명 TSP-1)과 통합앰프(TA-1)를 이달말과 다음달 중순께 각각 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진공관 앰프(VP-1) 개발에도 착수해 오는 11월께 시장에 내놓는 한편 12월에는 파워앰프(TM-1)와 컨트롤앰프(TF-1), 디지털 신호처리기술을 적용한 CDP 신제품(TCD-2) 등을 잇달아 출시키로 했다.
태광산업은 이처럼 앰프와 스피커시스템, CDP 등 제품 구색을 두루 갖추고본격적인 하이엔드 오디오사업을 전개할 계획인데 특히 오디오전문가 뿐만아니라 기존 컴포넌트 오디오에 식상한 중장년층의 수요 창출 차원에서 소비자가격을 동급 외산제품의 3분의 일 수준으로 책정하는 저가격정책을 적극구사할 예정이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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