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컴퓨터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프린터 사용자들의 수도 늘고 있다.
시장에 출시되고 있는 프린터의 종류와 품질도 하루가 다르게 증가, 향상되고 있고 사무실의 환경이나 개인의 취향에 따라 요구되는 제품의 품질과 사양도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사무실에 LAN과 같은 네트워크환경이 보편화되면서 이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네트워크 프린터가 각광을 받고 있다.
네트워크로 연결된 여러 대의 PC와 프린터를 연결, 여러 사람이 한 대의프린터를 공유해 사용함은 물론 프린터에도 네트워크기능을 적용해 문서전달과 출력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제품의 장점이다.
이 네트워크제품의 경우 네트워크기능은 물론 여러 사람이 공유해 사용하기 때문에 빠른 문서출력속도와 전송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HDD를 갖추고 있어야 하는 점이 일반 개인용 프린터와 다른 점이다.
신도리코가 지난 3일 출시했던 「옵트라 R+」는 네트워크환경에 맞게 설계된 레이저방식의 네트워크 프린터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1천2백의 고해상도에 16(분당 인쇄속도)의 빠른출력속도를 지녔다는 점.
기존에 출시된 제품들이 대부분 6백의 해상도와 12의 출력속도를 지녔던것과 비교해 볼 때 이 제품의 경우 해상도와 출력속도에서 우위를 점유한 셈이다.
이 제품은 또한 에뮬레이션으로 포스트스크립트 레벧2와 PCL5E가 기본으로탑재돼 있고 KS, KSSM, KS PAGE언어가 하드웨어적으로 기본 내장돼 있어 도스, 윈도, OS/2, 매킨토시, 유닉스 사용자들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프린터가 지원할 수 있는 네트워크 드라이버의 종류도 18가지나 돼 다양한사무실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 중 하나.
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에서는 볼 수 없는 양면인쇄장치를 옵션으로 설치할수 있어 용지절약과 문서분량의 절감효과도 거둘 수 있다.
이밖에 옵션으로 부착할 수 있는 HDD의 용량도 1백MB나 돼 여러 명이 한대의 프린터를 사용할 때 발생하기 쉬운 문서충돌이나 데이터용량 초과현상도 제어 가능하다. 제품의 권장 소비자가격은 부가세 별도로 2백35만원이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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