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공립병원이 인터넷을 이용해 환자를 원격진찰하는 실험을 다음달개시한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전용회선을 이용한 실험은 이미 일본의 일부지역에서 개시됐으나 일반가정과 접속이 용이한 인터넷을 이용한 원격진료는 처음으로 고령자 간병을 포함해 재택진료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실험으로 주목된다.
이 실험은 통산성 산하단체 電源地域振興센터가 하이비젼보급지원센터에위탁해 추진된다.
실험에는 도교의 국립大藏병원과 국립소아병원, 미토시의 국립미토병원,이바라키縣立 아동병원등 4개의 국공립병원이 참여하며 이들 병원은 각각 환자가 있는 10-20개 가정을 선정, ISDN이나 기존 아날로그회선을 통해 원격진단을 실시한다.
병원과 가정에는 모니터화면장치, 카메라, TV전화장치, 인터넷단말기등을설치하며 의사와 환자는 카메라 앞에 앉아 동화상및 정지화상을 보면서 상담한다.
한편 일본의 현행 법규로는 원격진료를 실용화하는데 제약이 따르른데 후생성등이 법규정비를 검토하고 있다.
<신기성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자폭 드론을 막는 러시아군의 새로운 대응법? [숏폼]
-
2
온순한 혹등고래가 사람을 통째로 삼킨 사연 [숏폼]
-
3
“2032년 충돌 가능성 2.3%”… NASA 긴장하게 한 '도시킬러' 소행성
-
4
'러시아 최고 女 갑부' 고려인, 총격전 끝에 결국 이혼했다
-
5
드론 vs 로봇개… '불꽃' 튀는 싸움 승자는?
-
6
팀 쿡 애플 CEO, 오는 19일 신제품 공개 예고… “아이폰 SE4 나올 듯”
-
7
오드리 헵번 죽기 전까지 살던 저택 매물로 나와...가격은? [숏폼]
-
8
“30대가 치매 진단에 마약 의심 증상까지”… 원인은 보일러?
-
9
"불쾌하거나 불편하거나"...日 동물원, 남자 혼자 입장 금지한 까닭
-
10
매일 계란 30개씩 먹는 남자의 최후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