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샤프가 자국 업계에서 처음으로 화소수 1천24*6백 도트의 XGA급에 화면비가 16대 9인 와이드 노트북PC를 내놓는다.
29일 일본 "전파신문"보도에 따르면 샤프는 기존 고급기종인 컬러노트북PC뫼비우스의 개념에 가로 12.1인치의 와이드 액정표시장치를 탑재하고 19mm피치의 키보드를 채용해 휴대와 조작이 간편한 새로운 개념의 휴대형 PC "뫼비우스 와이드"를 올가을 발표할 예정이다.
뫼비우스 와이드는 TFT(박막트랜지스터)방식 액정표시장치(LCD)를 탑재한C-W100과 DSTN 방식 LCD를 탑재한 C-W100D 등 2개모델이다.
이들 모델은 모두 1백33MHz의 펜티엄, 16MB EDO메모리, 1GB HDD, 모뎀을기본사양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크기는 가로 2백95mm, 세로 1백97mm, 두께 40mm에 무게는 약 2.1kg이다.
샤프는 뫼비우스 와이드를 월 1만대 판매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내 출시 1개월 후부터는 수출도 시작할 계획이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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