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OST음반 잇따라 발매

국내 개봉을 앞둔 해외영화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음반들이 잇따라발매되고 있다.

이번에 소개되는 앨범 가운데 존 터틀타웁 감독, 존 트래볼타 주연의 화제영화 「페노메논(Phenomenon)」 사운드 트랙의 주제곡 「Change The World」는 베이비 페이스가 곡을 쓰고 에릭 크랩턴이 노래해 이미 빌보드 싱글차트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 앨범에는 브라이언 페리의 「Dance With Life」, 신인 여성포크싱어 주얼의 「Have A Little Faith ln Me」, 피터가브리엘의 「I HaveThe Touch」 등이 수록돼 관심을 모은다.

밴 스틸러가 감독하고 짐 캐리가 주연한 영화 「케이블 가이(The Cable Guy)」의 사운드 트랙도 개봉 전에 선보였다. 이 음반에는 인더스트리얼 성향의 필터와 스태빙 웨스트워드, 테크노 계열의 러비, 갱스터 랩의 사이프러스힐, 영화음악가 존 오트먼 등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채워져 있다.

그룹 알리스 인 체인스의 제리 캔트렐이 솔로로 완성시킨 「Leave Me Alone」과 주연배우 짐 캐리가 직접 부른 「Somebody To Love」가 대표곡.

이와 함께 영국출신 아인 소프리 감독이 네티즌세대를 겨냥해 만든 사이버스릴러물 「Hackers」의 사운드 트랙도 발매돼 테크노 록, 댄스, 펑크 등의음악이 긴장감을 더해 준다.

최근 유럽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플라스티코의 「Communicate」를비롯해 프로디지의 「One Love」, 스테레오 엠시스의 「Connected」, 레프트필드의 「Open Up」 등 11곡이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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