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화학(대표 강석주)은 최근 미국 특허국(USPTO)으로부터 승화형필름 제조의 핵심원료인 「승화형 염료」의 신물질 특허를 획득, 세계시장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승화형염료는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전자주민증」을 비롯해 각종 신용카드, 진료카드 등의 자재인 승화형 필름의 핵심재료이며, 한솔의 미국특허제품은 기존 염료에 비해 발색감도, 내구성 등이 우수하다. 이와 유사한 제품으로는 현재 세계적으로 미국 코닥을 비롯해 일본 미쓰이, 도아쓰, 대일본인쇄 등 4~5개 업체만이 개발에 성공, 판매하고 있다.
한솔화학측은 이번 특허획득으로 기존의 승화형 필름 제조기술과 더블어원료에서 제품에 이르는 핵심기술을 독자적으로 모두 확보함으로써 지난 7월공장건설을 완료, 상업생산에 들어간 필름사업이 훨씬 유리한 고지를 점할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 회사는 미국특허에 이어 영국, 일본, 네덜란드 등세계 8개국에 승화형 염료와 관련 특허를 출원중이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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