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전문업체인 롯데전자(대표 오용환)는 IC카드를 이용해 출입 및 근태관리를 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최근 자체 개발,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1K CPU(중앙처리장치)카드를 이용해 PC의 윈도우95환경에서출입통제 및 식수인원관리, 보안구역 및 주자창 접근 통제 등을 PC로 제어할수 있다. 또 인사 및 급여관리를 자동으로 처리하며 직원들은 IC카드를 사내매점 및 자판기용 카드나 주차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롯데전자는 이 시스템이 보안성이 뛰어난 DES알고리듬을 적용함으로써 위변조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롯데전자는 이 시스템을 앞으로 다른 그룹 관계사에도 보급해 내년 상반기중까지 그룹 임직원 4만명에 대해 IC카드를 발급하는 한편 그룹외의 소규모단위사업장에도 보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롯데전자는 이 시스템을 그룹에 완전히 구축할 경우 연간 11억2천만원 상당의 인력절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신화수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5
“1000큐비트 양자컴 개발…2035년 양자 경제 선도국 도약” 양자전략위 출범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9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10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