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T코리아가 지방사무소를 개설하고 공급품목을 확장하는 등 초박막 액정표시장치(TFT LCD)관련 장비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그동안 TFT LCD제조 前공정에서 유리기판 위에 필름을 증착시키는 핵심장비인 CVD를 주로 공급해온 AKT코리아(대표 박하철)는 기존 품목외에 스퍼터링, 증착 등의 박막 제조에 필요한 PVD장비를 신규로 공급하고 경기도 기흥에 지방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TFT LCD장비 사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AKT코리아가 이번에 공급하는 3500PVD장비는 기존 1600PVD장비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제조공정을 대폭 줄여 생산성을 높였으며 5백×6백50㎜ 크기의 대면적 유리기판에 사용가능한 최신 기종이다.
AKT코리아는 이외에도 장비의 설계, 제조, AS 등을 전담할 엔지니어를 확충하는 등 TFT LCD장비 사업을 대폭 강화, 올해 작년보다 30% 정도 늘어난 4백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AKT코리아는 반도체장비 전문업체인 미국 AMT社와 일본의 중장비회사인 고마쓰社가 지난 93년 설립한 TFT LCD장비 전문업체인 AKT社의 한국 자회사다.
〈강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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