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양정보통신(대표 조소언)이 중국 교환기용 HIC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유양은 최근 중국 교환기용 HIC시장에서 에릭슨, AMD 등 경쟁업체들의 저가공세가 거세짐에 따라 지금까지 중국시장에 공급해온 「SLIM」에 비해 성능대비 가격경쟁력을 향상시킨 「뉴SLIM」을 개발, 내년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유양은 올 초부터 미국의 제휴선인 내셔널세미컨덕터(NS)社와 공동으로 「뉴SLIM」개발에 나서 최근 샘플생산을 시작한 데 이어 본격 공급을 위한 신뢰성시험 등 마무리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중국 교환기시장에서는 유양의 「SLIM」이 전체시장을 장악해 왔으나 최근 들어 경쟁업체들의저가공세로 시장점유율이 줄어들었다.
한편 95년 말 현재 중국의 시내전화가입자는 4천4백17만(보급률 4.66%)으로 전년대비 49% 가량 늘어난 데 이어 올해에도 1천2백만회선 이상이 늘어날전망이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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