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토롤러가 한국TRS의 디지털 주파수공용통신(TRS)장비공급 우선협상업체로 선정됐다.
23일 한국TRS(대표 노을환)는 지난 7월부터 한달 동안 미국 모토롤러(LG전자 컨소시엄), 스웨덴 에릭슨(삼성전자), 미국 지오텍(현대전자) 등 장비공급 3社를 대상으로 기술이전 등을 평가한 결과, 디지털 TRS 장비공급 우선협상업체로 모토롤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TRS는 모토롤러와 기술협력한 LG전자컨소시엄과 다음달까지장비공급을 위한 가격협상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안으로 디지털 TRS망을 개통, 상용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LG전자 컨소시엄에는 LG전자가 모토롤러로부터 관련 장비 및 기술을제공받아 시스템 및 단말기를 공급하고 팬택, 맥슨전자, 나우정밀 등이 단말기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한국TRS의 디지털TRS 장비공급 우선협상 대상업체로 모토롤러社가 선정됨에 따라 서울TRS 등 TRS 지역사업자들의 장비공급에도 적지않은 영향을미칠 전망이다.
<김위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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