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통신망 현대화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통신업체의 참여폭이 크게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을 방문중인 버질 포페스쿠 루마니아 통신부 차관은 22일 이계철 정보통신부 차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루마니아 정부가 추진중인 통신망 현대화 사업에 한국 통신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포페스쿠 차관은 특히 지난 94년부터 한국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으로 추진중인 프라호바주 통신망 현대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사의를 표명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로 추진중인 알바주 및 부자우주 통신망 현대화사업에 EDCF자금의 추가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마니아 정부가 추진중인 알바주 및 부자우주 통신망 현대화사업은 약 3천만 달러를 투입, 97년부터 99년까지 약 5만 회선 규모의 대용량 교환기와전송장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현재 LG정보통신측과 상담이 진행중이다.
한편 포페스쿠 차관 일행은 협력업체인 LG정보통신과 한국이동통신 등을방문,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디지털 이동전화 운용실태 등을 둘러보고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최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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