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및 광학기기 전문 생산업체인 아남정공(대표 정헌태)이 일본 니콘사와 함께 전문가들을 위한 고급형 디지털 카메라(모델명 E2N)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표했다.
오는 10월 국내시장에 판매될 「E2N」은 사진 전문가들의 수요를 겨냥, 니콘사의 기존 제품인 E2의 기능을 개선하고 가격을 인하해 출시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광원이 부족한 상태에서도 고속촬영을 할 수 있는 고감도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제품은 촬영한 영상을 메모리 카드에 저장하기 전에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프리뷰 기능도 갖고 있다.
이 제품의 고체촬상소자(CCD)는 1백30만개의 화소를 가져 해상도가 우수하다.
이와함께 스튜디오에서의 촬영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빛 밝기를 수동으로조절할 수 있는 화이트 밸런스 기능도 추가했다.
15MB의 메모리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이 제품은 압축을 하지 않을 경우 5개의 영상을, 압축할 경우 최대 84개의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이 제품의 소비자가격은 기존 「E2」보다 25% 가량 낮은 1천2백89만원이다.
〈윤휘종기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5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6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7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