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대표 조석구)는 21일 광폭(와이드)TV에 대응한 8헤드짜리 슈퍼VHS VCR(모델명 NV-S858AN, 사진)를 개발, 22일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와이드방송을 자동으로 판별해 녹화할 수 있는 이 제품은 디지털 방식의 Y(밝기)신호회로와 C(색)신호 분리회로를 채용해 녹화시 발생하는 노이즈를대폭 줄였고, 디지털 감쇄(NR)회로가 노이즈를 제거해 깨끗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 방송전문가용 디지털회로를 채용해 슈퍼VHS테이프뿐만 아니라 일반 VHS테이프를 재생할 때에도 또렷한 영상을 보여준다.
특히 3배 전용헤드를 탑재해 3배속 녹화, 재생시 화면의 떨림현상을 극소화했고, 유압식 슈퍼드라이브시스템을 채용해 빠르면서도 안정되게 작동한다.
8헤드를 채용한 이 제품은 정지화면에서부터 빠른 화면에 이르기까지 떨림이 없는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며 초고속 비스탐색기능을 갖추고 있다. 소비자가격은 88만8천원이다.
〈신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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