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사업다각화..시스템키친.유통업 진출

가스기기 전문업체 린나이코리아가 사업을 다각화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원석)는 최근 기존 가스기기중심의 사업에서 시스템키친, 유통 및 무역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린나이코리아는 우선 시스템키친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소재, 디자인, 설비, 시공 등에서 기존 업체들과 차별화된 제품을 갖춘 시스템키친 「모몽」을 선보인다.

린나이코리아는 「모몽」에 자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각종 주방기기 등을채용한다는 방침이며 다음달 중순께 업계 및 대리점 관계자들을 초청해 구체적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린나이코리아는 판매전문 계열사로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노마비스(대표 김영숙)라는 유통법인을 설립했다.

노마비스에서는 주방용 가스기구의 신규 유통시스템을 구축해 백화점 및할인점을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며 또 한편으론 시스템키친 판매를위한 대리점 모집 및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린나이코리아는 자사 제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RK통상(대표 강원석, 최장일)이라는 무역회사도 설립했다.

〈윤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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