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부품(대표 조희재)은 최근 발표한 경영비전 「도약 2005년」의 실현을 위해 전략과제들을 강력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대팀제를 도입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20일 단행했다.
LG전자부품의 주요 조직개편 내용을 보면 기존 1개 SBU, 4개 OBU, 1개 생산담당 체제에서 SBU를 폐지하고 4개의 OBU를 소필터, VCR모터, 드럼 등의사업을 관장하는 정밀기구부품 부문과 튜너, HIC, 헤드, 튜너사업을 담당하는 고주파부품부문 등 2개로 축소하는 한편 세라믹사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소재부품사업담당을 신설했다.
특히 고객중심의 영업활동과 효율적인 인력운용을 위해 전 조직을 대팀제로 전환하는 한편 연구개발, 신규사업 분야의 인력을 대폭 보강했다.
LG부품은 『이번 조직개편이 기존사업의 시너지효과를 위해 사업단위를 통합운영하고 신사업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창호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에듀플러스]〈칼럼〉AI 디지털교과서 시범 적용 시간 갖자
-
2
트럼프 '압박' 먹혔나...美 “젤렌스키 '720조원' 광물협정 금주내로 서명할 듯”
-
3
“바다에서 '에일리언 머리' 건졌다”… SNS 화제 생물은
-
4
[MWC25] 혁신 AI 기술 선보이는 SKT, 글로벌 우군 찾는다
-
5
현대차·기아, 2월 美 12만5000대 판매…역대 최고
-
6
美 앰코, 광주·송도 패키징 증설 추진…시스템 반도체 수요 대응
-
7
"비트코인 오르려나"...美 트럼프 주최로 7일 첫 '가상화폐 서밋' 개최
-
8
캐나다, 일론 머스크 'X' 의심스럽다...'AI 학습에 개인정보 활용' 조사 착수
-
9
도약기 창업기업 81개사…경기혁신센터 통해 성장 날개
-
10
中 2월 제조업 PMI 50.2…한 달 만에 '경기 확장' 국면 진입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