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징이 끝난 반도체에 제조자명이나 모델명 등을 표시하는 마킹시스템전문생산업체인 동양반도체장비(대표 김영건)가 잉크마킹과 레이저마킹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마킹시스템 「DPLM-6811, 사진」을 개발, 본격 공급한다.
이 회사가 8억원을 들여 독자개발에 성공한 이 겸용 마킹시스템은 잉크 및레이저시스템을 함께 내장해 수요자가 원하는 방식의 마킹이 가능하고 크기가 1백30×1백30㎝로 소형이면서 선명도가 뛰어나고 가격도 기존 제품보다 25% 이상 싼 게 특징이다.
동양은 올해 이 제품을 5대 제작해 미국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공급, 2백만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주력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한 장비에서 마킹 및 패키지검사를 모두 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도 개발할 예정이다.
〈김경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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